계약면적 = 공용면적 + 전용면적
계약면적: 건물 임대 계약 시 기준이 되는 전체 면적으로, 전용면적(실제 사용하는 공간)과 공용면적(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을 합한 면적
전용면적: 개별 회사가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면적(사무실 내부 바닥 면적)
공용면적: 건물 내 모든 입주사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로비, 엘리베이터, 계단, 복도 등)
'계약면적이 200제곱미터입니다.' 사무실을 알아보다 보면 자주 듣게 되는 말인데요. 혹시 그 옆에 '전용면적은 140제곱미터'라는 말도 함께 들어보셨나요? 왜 하나의 공간을 두 가지 다른 수치로 표현하는 걸까요?
특히 처음 사옥을 구축하거나 사무실 이전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이런 용어들 때문에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계약면적이 200제곱미터라고 해서 우리 회사가 실제로 200제곱미터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계약면적과 전용면적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약면적은 임대료와 관리비 산정 기준이기 때문에 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오늘은 BUILDUS가 사무공간의 효율성을 결정짓는 핵심 지표, 계약면적과 전용면적의 차이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혹시 지금 사무실 이전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예상치 못한 비용 지출을 방지하고, 효율적인 업무 공간 구축을 진행하실 수 있도록 계약면적과 전용면적의 모든 것을 알려드릴게요.
계약면적은 임대료와 관리비를 산정하는 기준이 되는 전체 면적을 의미합니다. 간단히 말해 '공용면적(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과 '전용면적(실제 사용하는 공간)'을 모두 포함한 면적이라고 할 수 있죠.
✏️
계약면적 = 공용면적 + 전용면적
계약면적: 건물 임대 계약 시 기준이 되는 전체 면적으로, 전용면적(실제 사용하는 공간)과 공용면적(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을 합한 면적
전용면적: 개별 회사가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면적(사무실 내부 바닥 면적)
공용면적: 건물 내 모든 입주사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로비, 엘리베이터, 계단, 복도 등)
일반적으로 임대료와 관리비가 이 계약면적을 기준으로 책정되기 때문에 공용면적과 계약면적을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200제곱미터의 계약면적을 가진 사무실을 임대한다면, 실제로 우리 회사가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이보다 작더라도 200제곱미터에 대한 비용을 지급해야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먼저 공용면적을 살펴보겠습니다. 공용면적이란 로비, 복도, 화장실, 엘리베이터, 계단 등 건물 내 여러 입주사가 함께 사용하는 모든 공간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같은 층에 3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면, 공용면적은 3개 기업이 모두 함께 사용하게 되는 것이죠.
다음으로 전용면적은 말 그대로 우리 회사가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실제 면적을 의미합니다. 사무실 내부의 바닥 면적으로, 직원들이 실제로 일하는 공간, 회의실, 탕비실 등 우리 회사만 사용하는 모든 공간이 포함되죠.
많은 기업이 사무실을 계약할 때 계약면적만 확인하고 전용면적은 간과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하지만 직원들의 업무 효율과 공간 활용도를 결정짓는 것은 바로 이 전용면적입니다. 예를 들어 한 층에 여러 회사가 입주해 있는 경우, 같은 계약면적이더라도 전용면적은 건물마다 크게 차이가 날 수 있어요.
💡
BUILDUS의 현장 경험에 따르면, 전용면적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면 실제 기업이 성장하면서 예상했던 것보다 공간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직원 수 증가나 업무 공간 확장을 고려할 때는 단순히 계약면적이 아닌, 실제 사용 가능한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계약면적과 전용면적의 관계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바로 ‘전용률’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적절한 전용률 비율과 이에 따른 고려 사항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전용률은 계약면적 대비 전용면적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내가 계약한 면적 중에서 실제로 얼마나 많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이죠. 전용률이 높을수록 공용면적이 적고,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면적이 넓다고 볼 수 있어요. 전용률은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계산합니다.
👩🏫
전용률 = (전용면적 ÷ 계약면적) × 100 (%)
예를 들어 계약면적이 200제곱미터이고 전용면적이 140제곱미터라면, 전용률은 70%가 되는 거죠. 일반적으로 오피스 빌딩의 전용률은 50~70% 수준입니다. 전용률은 건물의 구조와 등급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일반적인 오피스 빌딩의 전용률은 약 50~70% 수준입니다.
A급(프라임) 오피스: 전용률 50~60% (로비, 편의시설 등 공용공간이 넓음)
B급 오피스: 전용률 60~70%
C급 오피스 및 소규모 사무실: 전용률 70% 이상
그렇다면 전용률은 높을수록 좋은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고급 오피스 건물의 경우 전용률이 작더라도 업무 만족도는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전용률에 따른 만족도를 일반화하기는 어렵지만, 간략하게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고급 오피스: 넓은 로비와 엘리베이터 홀, 고급 편의시설 등으로 인해 전용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대신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해요.
일반 오피스: 공용공간이 상대적으로 작아 전용률이 높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용공간의 품질이나 시설 수준은 낮을 수 있습니다.
오피스를 선택할 때는 단순히 전용률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되지만, 전용률을 고려하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계약면적과 전용면적을 잘 살펴보지 않으면 아래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한 IT기업 A사는 직원 50명 규모에 계약면적 330제곱미터(약 100평) 사무실을 계약했습니다. 하지만 전용률이 55%에 불과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181.5제곱미터(약 55평)밖에 되지 않았죠. 1인당 필요 면적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은 결과, 입주 초기부터 공간이 비좁다는 의견이 많았고 결국 1년 만에 사무실 이전을 해야 했습니다.
스타트업 B사는 넓은 공용공간을 갖춘 프라임 오피스를 계약했습니다. 전용률이 45%에 불과했지만, 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계약했죠. 결과적으로 실제 필요 면적보다 훨씬 큰 계약면적에 대한 임대료와 관리비를 지불하게 되어 예상보다 많은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이처럼 전용면적과 계약면적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이 발생하거나,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기업들의 하이브리드 근무 도입으로 인해 공간 활용에 대한 고민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데요. 따라서 적절한 면적 산정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입니다. 혹시 전용면적만 확인하셨다면, 공용면적도 반드시 체크해 보세요.
지금까지 계약면적과 전용면적의 차이, 그리고 전용률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BUILDUS가 알려드리는 실패 없는 사무공간 선택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확인해 보세요.
계약면적과 전용면적을 모두 확인했나요?
계약서에 명시된 계약면적 및 전용면적 확인
전용률을 계산해 보셨나요?
건물 등급과 비교했을 때 적정한 수준인지 확인
지불하는 비용 대비 효율적인 공간 사용이 가능한지 검토
향후 확장 가능성을 고려했나요?
현재 인원 기준 1인당 적정 면적 확보 여부
향후 1-2년간의 인원 증가 계획 반영 여부
전용면적과 계약면적에 대한 이해는 효율적인 오피스 구축의 시작점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BUILDUS는 전문 사무공간 구축 경험을 통해, 면적 계산을 포함하여 사무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드리고 있는데요.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BUILDUS를 찾아주세요. 데이터 기반의 면적 분석부터 효율적인 공간 설계까지, 빌드어스의 전문가가 기업의 니즈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사무실 이전을 계획 중이신가요? BUILDUS가 준비한 [성공적인 사옥 이전을 위한 7가지 핵심 체크리스트]에서 계약면적과 전용면적을 포함하여 전체 체크리스트를 확인해 보세요!
빌드어스ㅣ오피스 인테리어 스탠다드